일본 홍수피해와 관련한 참어머님 말씀
제18호 태풍 아타우가 일본을 강타하면서 도쿄 인근 이바리기 현과 도치기 현에 이틀 동안 6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건물이 파손되고 침수되었을 뿐 아니라 산사태까지 일어나 17만 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현재 동부 지역에도 큰 비가 내리고 있어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다. 가정연합과 여성연합에서는 피해 사태를 파악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
얼마 전에도 이탈리아 지중해 섬 사르데냐에서 폭풍과 홍수로 18명이 사망하고 800명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이렇듯 지구 곳곳에서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많은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는 모두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여 발생하는 것이며, 바다가 몸살이를 하고 있어서 태풍과 홍수피해가 늘어나는 것이다. 참아버님께서는 생전에 이러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걱정하시고 대책 마련을 위한 많은 고민을 하셨다. 선학평화상은 참아버님의 뜻을 이어받아 국제사회에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론화하고 대책을 선도하고 있는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을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계속 나타날 것이다. 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은 진리를 바로 알고, 참부모님을 중심에 모시고 전체가 한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특히 이번에 피해를 입은 일본은 환태평양의 주요 국가이자 도서국가연합의 중심으로서 중요한 섭리적 사명이 있다. 성화3주년 뮤지컬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참부모님은 일본을 실제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무척 사랑하신다. 참부모님의 뜻에 따라 일본이 가정연합을 중심으로 자국의 이익보다는 전체를 위해 움직일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 길만이 살 길이다.
지금부터 한국 세계일보와 일본 세계일보, 그리고 워싱턴 타임즈는 이번 일본 홍수 사태를 계기로 하여 선학평화상의 배경과 취지를 120% 150% 200% 다시 상기시키고, 인류의 중심이신 참부모님을 제대로 알려야 한다. 전 축복가정들과 기관 기업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부모님을 증거하고 전도하여, 모든 정부가 참부모님의 사상으로 정책을 짜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